비오는 주말이지만 운전 연습할 겸 아기를 데리고 NC백화점 신구로점으로 향했다. 점심쯤 방문했더니 가족단위로 밥먹으러 온 사람들이 많았다. 우리는 6층 식당가에서 그나마 아기를 눕힐 수 있는 이탈리안 음식점 리미니에서 밥을 먹었다. 오랜만에 빠네 먹었는데 맛있었고 오빠는 초딩입맛인 자기에게는 여기 피자가 딱이라고 했다. 주차는 2시간 무료로 넣어준다.
아기용품과 옷을 판매하는 4층에 위치한다. 매장 사이에 쏙 숨어있어 눈에 잘 안들어오긴 하더라는..
유아휴게실 입구. 유모차는 이곳에 대고 들어가면 된다.
총 세 자리가 있고 눕는 곳에는 가죽이 군데군데 까져있다. 좀 오래돼 보이긴 했지만 깔끔했다. 집에서 휴대용 매트를 가져가서 깔고 사용했다.
세 군데가 있고 커튼이 쳐져 있다. 맘마먹고 기저귀 갈이하는 공간이 모두 한 곳에서 이루어지는데,, 차라리 저 나무로 된 가림막을 기저귀갈이대 쪽에 두었으면 어땠을까.
이유식을 데울 수 있는 전자레인지가 있다. 우리가 들어오기 전에 이유식을 먹은 팀이 있는지 냄새가 진동했다. 환기가 제대로 안되는 것 같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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