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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짧은아기

  • 입이 짧다고 오해해서 미안해

    2025.04.03 by 초이스리

입이 짧다고 오해해서 미안해

분유 150ml를 타오면 꼭 90ml, 120ml에서 멈추고 입을 꾹 닫던 아기. 중간에 트림 시키고 다시 먹이려 하면 몸을 뒤로 제치며 싫어하던 아기. 신기하네, 아빠도 엄마도 입이 짧은 것과는 거리가 먼데. 넌 어디에서 나왔니? 그러던 어느 날. 스타벅스에 분유를 챙겨갔는데 보온병을 충전하지 못해 물을 데워야 했다. 직원 분의 도움을 받아 머그 컵에 따뜻한 물을 받아왔고 젖병을 담가 데웠다. 3분에서 5분 정도 지났을까. 평소보다 따뜻하게 데워진 젖병에 괜찮을까 싶었지만 아기가 잘 먹기에 그대로 두었다. 배가 채워지면 젖병을 밀어낼 줄 알았더니만 꿀떡꿀떡 넘어가더니 어느새 바닥을 보였다. 중간에 끊고 다시 먹여도 싫어하는 기색이 없었다. 그동안 분유가 식어서 그토록 밀어냈던 걸까. 설마 식었다고 싫..

육아 2025. 4. 3.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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