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사계절.*/)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이불 덮어주면 다 차버리고 뒹굴뒹굴 구르며 자는 아기들. 겨울에는 수면 조끼가 필수인 이유다. 아기 뒤집기할 시점에 스와들업 졸업하고 여름에는 얇은 메쉬형 수면조끼를 입혔는데 이제 계절감에 맞는 제품이 필요해졌다.우리 아기가 입은 건 에콘드와 블루독. 수면조끼를 구입하려는 엄마라면 구매 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후기를 작성해본다.에콘드 수면조끼넘넘 예쁜 하트 패턴. 처음엔 너무 강렬하지않나 싶었는데 이건 입었을때 진가가 드러난다. 사랑스러움이 폭발하는 수면조끼.세탁할수록 더 부드러워져 아기 몸에 착 가기는 느낌. 어차피 안에 내복을 입을거라 너무 얇지도 두껍지도 않은 적당한 두께감이 겨울 수면조끼로 제격이..

육아 2025. 11. 18. 23:39

이유식을 만들다 보면 어떤 식재료끼리 섞어야 맛도 좋고 영양도 잘 맞는지, 또 어떤 조합은 피해야 하는지 헷갈릴 때가 많다. 오늘은 많은 엄마들이 질문하는 식재료 궁합을 정리해보려고 한다. 아기 장 건강과 소화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는 내용이라 꼭 참고해두면 좋다.⸻[피해야 할 식재료 조합]아기 이유식에서 흔히 사용하는 재료들도 궁합이ㅑ 해 맞지 않으면 소화 불량, 복통, 변비를 유발할 수 있다.⸻1) 고구마 + 소고기2) 고구마 + 밤고구마 자체가 식이섬유·탄수화물 함량이 높아 소화 속도 느린 식품이다.반면 소고기와 밤은 소화 효소 작용이 다르고 단백질·탄수화물 비율이 달라 함께 먹으면 속이 더부룩할 수 있다.👉 증상: 체한 듯 부대낌, 트림, 더부룩함, 변비 유발 가능👉 초보 이유식 단계에..

육아 2025. 11. 16. 13:34

8.7kg 아기는 하루 세끼 이유식을 언제 얼마나 먹으며 자라고 있을까. 오늘로서 딱 300일이 된 우리 아기의 먹고 사는 기록 시작해본다.하루세끼 이유식 스케줄7:30 이유식 19:00 분유1 - 210ml12:00 이유식 215:00 간식16:30~17:00 이유식 319:30 분유 2 - 240ml아침은 오트밀죽감자 고구마 바나나 사과 등 다양한 재료를 그때그때 분유물과 치즈 넣고 끓여서 아침으로 주고 있다. 첨부터 오트밀죽을 잘 먹진 않아서 오트밀도 플라하반에서 모던구루로 바꿔보기도 했음. 이전보다는 잘 먹지만 더 연구가 필요할 것 같다…이유식 하루세끼1회 100~150ml아침 이유식은 100~120 정도로 적게 먹고 점심, 저녁은 보통 120에서 잘 먹으면 150 정도로 먹는다. 먹는 양이 좀 ..

육아 2025. 11. 9. 10:34

아기들이 꽤나 집중하기로 유명한 어스본 태엽북! 시기가 이른 것 같다 생각했지만 궁금한 마음에 기차 태엽북을 구매해보았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우리 9개월 아기, 태엽북 정말 좋아한다.아기의 재미를 위해서는 엄마가 태엽을 몇번이고 감아야 한다는 게 조금 괴로울 수도…? 하지만 아기가 너무 좋아하니까 엄마 팔은 오늘도 열일하게 된다.⸻책 구성 먼저 살펴보기책에는 총 4개의 기찻길이 그려져 있고, 페이지마다 서로 다른 풍경과 스토리가 펼쳐진다.도시 → 시골 → 강가 → 기차 박물관기차가 지나가는 길마다 새로운 장면을 보여주는 점이 아주 만족스러웠다.기차 태엽을 감아 기찻길 위에 올려놓으면 길이 난 곳으로 기차가 움직이며 경로를 따라간다.아기 책에서는 보기 어려운 빽빽한 구성에 관찰할 요소가 많아서 나중에 말..

육아 2025. 11. 7. 12:19

요즘 9개월 아기의 수면루틴이 완전히 무너졌다. 새벽 1시나 2시쯤 갑자기 깨서 두시간 가까이 안 자고 버티는 것…말짱깨서 놀려 하다가 또 잠들어 보려하지만 다시 잠을 못이루고 십분 이십분 그러다 두시간… 새벽 기상하는 9개월 아기 그리고 강성울음은 왜일지 궁금했다.9개월 아기가 새벽에 깨는 이유1) 수면퇴행 시기 (9개월 발달 폭풍기)9개월 전후 아기들은 ‘수면퇴행’을 한 번 더 겪는다.잡고 서기, 기기, 옹알이, 분리불안 등 새로운 발달이 한꺼번에 오는 시기라 자면서도 뇌가 쉬지 못한다. 그래서 자다가 중간에 깨서 연습하듯 움직이거나 깨어 있으려는 모습을 보인다는 것.2) 분리불안 절정기엄마와 떨어지는 시간이 늘면서밤에 눈을 떴을 때 엄마가 안 보이면 불안해서 깨는 경우가 많다. “엄마 어딨어?” 하..

육아 2025. 10. 24. 00:42

쿠쿠 트윈프레셔 6인용 밥솥에 잼먹 이유식 칸막이를 사용해봤다. 닭과 전복을 메인 재료로 한 이유식 3종을 한 번에 만들 수 있어 요리 초보엄마, 바쁜 엄마들에게 정말 효자템. 물 조절 팁부터 고압찜 설정법까지 자세히 기록해본다.요리초보도 이유식이 쉬워지는잼먹 밥솥 칸막이 후기이유식을 하루 세 가지씩 만들어 먹이다 보니,한 번에 여러 종류를 나눠서 조리할 수 있는 밥솥 칸막이가 꼭 필요하더라. 그래서 두유제조기에서 잼먹 이유식 밥솥 칸막이(6인용)으로 갈아탔다!결론부터 말하자면,한 번에 세 가지 이유식을 만들 수 있어 인생템 등극!(이거 진짜 왜 안사템이에요….)시행착오 끝에 깨달은 것물 조절이 핵심!처음에는 물을 조금 과하게 잡아서 묽게 되었는데,몇 번 써보니 이제는 재료별로 감이 잡혔다. • 물이 많..

육아 2025. 10. 18. 22:50

호박고구마로 이유식 큐브를 만들었다. 단맛이 나는 고구마는 아기가 늘 좋아하는 재료. 씻어서 굽고 으깨면 끝이라 간단하다. 실리콘 찜기에 넣어서 쪘다가 실패해서 이번엔 발뮤다로 구워봤다. 결과는 성공!호박고구마는 • 9월말-10월중순이 제철! • 일반고구마보다 당도가 높고 수분이 많다. • 퍽퍽하지 않고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이 특징. • 베타카로틴이 풍부해서 시력 발달과 면역력 강화에도 도움을 준다.즉, 이유식 초기부터 아기에게 부담 없이 먹이기 좋은 식재료!재료 준비 • 호박고구마 2개 • 포크 or 매셔 • 물 조금 1) 굽기잘 씻은 고구마를 준비한다.발뮤다 토스트기를 200도로 예열한 뒤, 10분 구워주기. 중간에 한 번 뒤집어주는 게 포인트!뒤집지 않으면 한쪽만 마르고 반대쪽은 덜 익을 수 있다...

육아 2025. 10. 14. 17:32

이유식 만들 때 “쌀을 꼭 불려야 할까?” “불릴 때는 정수물을 써야 할까?”이런 사소한 의문들이 나같은 요알못..초보엄마에게는 이유식을 더 어렵게 느끼게 하는 것 같다.쌀의 비소 이슈까지 있어 불려야 한다는 말도 종종 들린다.하지만 실제로 국산 쌀의 비소 함량은 매우 낮아 비소에 대한 염려는 하지 않아도 괜찮다.Q1. 쌀은 왜 불려야 할까?쌀을 불리는 이유는 단순 식감이나 밥맛 때문만은 아니다.아기 소화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첫째, 불린 쌀은 전분이 부드럽게 퍼져서 소화 흡수가 잘되고 알갱이가 고르게 익는다.둘째, 세척과 불림 과정에서 쌀 속 먼지, 잔류 농약, 미량의 비소 등을 줄일 수 있다.특히 초기 이유식(미음기)에는 불린 쌀을 사용하는 것이 질감과 소화 모두에 유리하다.Q2. 쌀의 비소 문제,..

육아 2025. 10. 9. 22:49